[스타일] 연말 모임 연령별 스타일링 제안, 20대는 독특하고 예쁘게…30대는 고급스럽게

입력 2013-12-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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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와 연말 모임으로 정신 없이 분주한 12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여성들은 패션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특히 연말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엣지 있는 아이템들을 눈 여겨 보고 있다. 이에 어딜 가도 뒤쳐지질 않을 스타일리시한 연령별 연말 모임 스타일링은 무엇일까.

▲사진=밀란로랭, 루이마르셰, 게스워치, 레스포색, 레이첼콕스, 진도, 코인코즈, 아가타 파리, 세인트스코트 런던

◇20대, 남들과는 다르게…톡톡 튀는 유니크룩

남들과는 차별화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20대 여성들은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린 컬러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밀란로랭의 롱 모직 베스트는 루즈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흔하지 않은 베스트 스타일로 다양한 이너, 아우터에 매치할 수 있어 유니크한 멋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모직 베스트 안에 멋스러운 블랙 레더 재킷을 함께 코디하면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이때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이고 싶다면 화려한 스팽클 장식이 가미된 클러치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연말 모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밀란로랭, 루이마르셰, 게스워치, 레스포색, 레이첼콕스, 진도, 코인코즈, 아가타 파리, 세인트스코트 런던

◇30대, 고급스럽고 페미닌하게

감각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30대 여성들은 긴 기장감의 롱 코트가 제격이다. 톤 다운된 카키 컬러가 멋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밀란로랭의 롱코트는 연령에 맞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벨트가 가미돼 페미닌하거나 매니시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낼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롱 코트는 스커트,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려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격식 있는자리엔 진주 귀걸이와 단화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고급스러운 퍼 목도리나 럭셔리한 레오파드 백을 함께 매치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밀란로랭 관계자는 "모직 베스트는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며 "연말 모임 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직 베스트를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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