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데뷔 10주년, JYJ도 소감 밝혀…뭐라고?

입력 2013-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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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데뷔 10주년

▲JYJ (사진 = 뉴시스)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화제가 되면서 전 동방신기의 멤버들로 구성된 JYJ의 데뷔 10주년 소감 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SBS 송년특집 '보아&브리트니 스페셜'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4년 1월 14일 싱글 앨범인 '허그'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9년 현 JYJ 멤버들이 회사와 갈등을 빚으며, 팀은 2개로 나뉘어졌다 현재 동방신기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사람뿐이다.

김재중과 박유천, 김준수는 이들과 다른 그룹인 JYJ로 활동 중이다.

이에 JYJ 멤버들도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JYJ의 김준수는 26일 "10년간 함께 걸어와 준 유천이와 재중이 형. 그리고 팬분들의 사랑.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그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울어주고 웃어 준 팬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멤버들. 고마워 정말"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또 다른 멤버 김재중 역시 "데뷔 10주년! 모두가 있기에 가능했던 시간들. 모두가 함께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시간들. 행복과 고난의 눈물을 흘려주고 위로해줬던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멤버들아 진심으로 감사해. 또 다시 다가올 10년은 웃음으로 가득차길"이라고 트위터에 적고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모두 함께 였으면 좋았을텐데"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축하해요"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어떤 심정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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