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알고보니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그 악녀!

입력 2013-1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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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사진=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중에서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13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알고보니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악녀로 알려져 화제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어느 멋진 순간(2006)'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처음 여주인공 역을 따냈다. 이후 샹송의 전설 에디트 피아프의 전기영화 '라 비 앙 로즈(2007)', '퍼블릭 에너미(2009)', '인셉션(2010)' 등에서 잇따라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절정기는 '인셉션'을 감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의 방점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에서 반전의 열쇠를 쥔 여주인공 미란다 테이트 역을 맡은 것이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올해 개봉한 '러스트 앤 본'을 통해 국내 팬은 물론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는 돌고래 조련사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스테파니가 거리의 킥복서 알리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러스트 앤 본'에서 마리옹 꼬띠아르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계 전문가들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피나는 노력으로 미국식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게 된 것도 할리우드 진출 성공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알고 보니 노력파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제2의 소피마르소"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미국인인 줄 알았어요"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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