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총리 “장관 10명 교체한다”

입력 2013-12-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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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10명의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에서는 최근 사상 최대 비리 스캔들과 관련된 장관 3명이 사임했다.

자페르 차을라얀 경제부 장관과 무암메르 귤레르 내무부 장관, 에르도안 바이락타르 환경도시부 장관 등은 이날 사퇴를 발표했다.

총리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면서 정국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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