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앞에서 방귀 굴욕 "나 아니야"

입력 2013-12-25 23: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 앞에서 '방귀 굴욕'을 당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맹장염에 걸린 천송이(전지현)와 그를 구하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한밤중에 맹장염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도민준은 수술실 앞에서 천송이를 기다렸다.

수술이 끝난 후 천송이는 방귀를 뀌면 알려달라는 간호사의 말에 "나 그런거 안 뀐다"고 펄쩍 뛰었다. 반면 도민준은 "뀌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천송이는 도민준의 팔짱을 끼고 가던 도중 방귀를 끼고 "내가 아니다"라며 발뺌했다.

한편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톱스타 천송이의 발랄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