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 "대체 뭐가 들었지?"

입력 2013-12-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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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인 이영자가 맘마맘들을 위해 통 큰 산타로 변신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2TV ‘맘마미아’ 37회에서는 다섯명의 MC들이 맘마맘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특히 MC 이영자는 남다른 스케일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영자의 선물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선물상자의 크기에 여덟 모녀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영자의 커다란 선물상자를 본 여덞명의 맘마맘들은 이구동성 “이영자의 선물이 탐난다”고 밝혀 누가 이영자의 선물을 가져갈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선물로 준비했다”며 “매일 사용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에는 좀 아까운 것”이라고 덧붙여 무엇을 선물로 준비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옆에 있던 MC 박미선이 “혹시 치실사서 저 큰 박스에 넣어 놓은 것 아니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선물이 다섯개밖에 없어서 선물을 받기 위해 여덟 모녀가 사다리타기를 했다”며 “모녀들의 환호와 탄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영자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된 엄마는 다른 엄마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맘마미아’ 37회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황광희가 특별 MC로 출연하며, ‘내가 남자라면 내 딸과 사귄다 or 안 사귄다’란 주제로 여덟 모녀들이 솔직토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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