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계인, 2회만에 하차…'오로라 공주' 속편?

입력 2013-12-25 20:07

빛나는 로맨스 이계인 오로라공주

(MBS '빛나는로맨스' 캡처)

'빛나는 로맨스' 이계인이 2회만에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새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 2회에서는 오빛나(이진 분)의 친부(이계인 분)가 이태리(견미리 분)가 운전하던 차에 들이받혀 사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태리가 제이호텔에 전략경영실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아들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궁금해 서툰 운전 실력으로 속도를 내다 뺑소니 사고를 내내 것이다.

'빛나는 로맨스'를 본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에서도 잇딴 사망으로 구설에 오르던데. 빛나는 로맨스도 따라하는건가", "빛나는 로맨스 보면서 오로라공주가 생각났다", "빛나는 로맨스는 오로라공주의 연장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 후속으로 방송되는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