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기다리는 네티즌 "대상보다 베스트커플상이 더 기대돼"

입력 2013-12-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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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MBC는 지난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 MBC 예능을 빛낸 최고의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오는 29일 MBC 연예대상 생방송 중 마감된다.

현재 베스트 커플 후보로는 '아빠 어디가'의 윤후-송지아, '무한도전'의 정형돈-지드래곤,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류수영, '우리 결혼했어요4'의 태민-손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정형돈-지드래곤은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를 통해 남다른 웃음을 선사해 베스트커플상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태이다.

네티즌들은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 후보, 누굴 투표해야할지 난감해지긴 처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MBC 연예대상에서 제일 기대하는건 대상이 아니라 베스트커플상인 것 같다"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은 역시 정형돈-지드래곤 커플이 받을 것 같아" 등 댜앙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배우 김수로와 소이현, 방송인 김구라의 진행 아래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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