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KT '크리스마스 혈전'… "리그 3위를 차지하라"

입력 2013-12-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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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세이커스와 KT소닉붐이 25일 오후 4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13-2014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창원 LG세이커스는 최근 3승2패 성적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타고 있다.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승리해 상승세 전환을 이끈다는 목표다.

또 이번 홈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LG세이커스의 역대 최다 관중은 2008년 크리스마스날인 12월25일의 8115명이다.

이에 맞써는 어웨이팀 부산 KT소닉붐은 현재 창원 LG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경기 성적은 2승3패로 다소 하락세에 있다. 부산 KT는 이날 어웨이 승리로 자신감 회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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