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집에’ 주연 맥컬리 컬킨의 최근 근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홀로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이 지난 11월22일께 알려지지 않은 여자친구와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편한 점퍼 차림으로 손을 꼭 잡은 채 걷고 있었으며 맥컬리 컬킨은 팬들의 걱정과 달리 건강하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알려지지 않은 이 여자친구의 손에는 빨간 장미꽃이 들려 있었고 키스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는 장면도 포착돼 두 사람이 깊은 연인 사이임을 암시케 했다.
최근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의 새 여자친구는 조르단 레인 프라이스인데 사진 속 여성이 그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홀로집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은 최근 연인 밀라 쿠니스와 결별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맥컬리 컬킨이 조르단과 사귀게 된 계기는 조르단의 외모가 밀라 쿠니스와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02년부터 8년간 교제하다 2010년 결별한 뒤 밀라 쿠니스를 잊지 못하던 중 비슷한 외모의 조르단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것.
조르단은 큰 눈과 가무잡잡한 피부, 약간 각 진 얼굴형으로 강인한 모습의 밀라 쿠니스와 비슷한 얼굴로 알려졌다.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컬리 컬킨, 어릴 때 모습이 아직 남아있네요.", "맥컬리 컬킨,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가 남같지 않네요.", "맥컬리 컬킨, 영화 외적으로 본 사진 중에 가장 좋아보이네요.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랍니다.", "맥컬리 컬킨, 정말 얼굴 좋아졌네요. 마약을 극복했나 보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