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부인회 참석해 “보육원에 인형 보내자”

입력 2013-12-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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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윤아가 총리부인으로서 위상을 다잡기 위한 전초전에 들어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는 남다정(윤아)이 부인회인 백합회의 부인들과 기싸움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다정은 이날 백합회에 참석해 “우리가 만든 인형을 전국 각지 보육원에 보내자”며 “장인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주세요, 1인당 50개씩”이라고 말했다.

1인당 50개씩 손수 인형을 만들어야한다는 남다정의 말에 백합회 부인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다정은 기자까지 불러 인형을 만드는 모습의 인증샷을 남기고자 했다. 이후 부인회 부인들은 남다정에 대해 “기자까지 다 부르고 보통내기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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