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이미도 재등장, 명세빈 모셨던 시녀 막금 ‘반전 예고’

입력 2013-12-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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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명세빈을 모셨던 시녀가 오랜만에 등장해 극의 반전을 예고한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아버지 백가(안석환)의 역모 후 신분을 빼앗기고 죽음을 면하기 위해 도망쳤던 채화(명세빈)를 모셨던 시녀 막금이 등장했다.

채화의 딸 설난(서현진)은 어머니 채화와 수백향 공주로 살고 있는 설희(서우) 등을 둘러싼 진실을 알기 위해, 백가와 그 과거사 조사에 나섰다. 설난은 채화를 끝까지 모셨다는 취죽을 궁궐 수라청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집안이 망한 후에도 목숨을 구한 취죽이지만, 막상 만나 보니 채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취죽은 “채화아씨는 나도 먼 발치에서 몇 번 봤을 뿐이라 아는게 없다. 하지만 막금(이미도)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몸종이었네. 채화 아가씨에 대해서 막금이란 아이만큼 잘 아는 아이가 없을 텐데”라고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는 몸종 막금이 사람들을 부리며 귀한 모습으로 변한 모습이 암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단 막에 가려진 막금의 변신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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