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맥컬리컬킨
(사진=맥컬리 컬킨(오른쪽, 유튜브))
영화 '나홀로 집에'의 히어로 맥컬리 컬킨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0년 생인 맥컬리 컬킨은 1990년 10살의 나이로 코미디 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해 이름을 알였다. 당시 이 영화는 총 수입 5억 달러를 기록할 만큼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잇따라 방송될 만큼 하나의 상징이 된 영화다. 그는 이같은 흥행을 등에 업고 '마이걸' '리치리치' 등에 잇따라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맥컬리 컬킨은 10대 초반 부모의 이혼과 양육권 다툼 등을 겪었고 17살에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한 뒤 2년 만에 이혼하는 등 갈등과 상처로 10대를 보냈다.
그는 전 연인 밀라 쿠니스와 7년 동안 열애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2011년 결별했다. 이후 그는 마약 중독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홀로 집에 맥컬리컬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맥컬리컬킨 좋은환경에서 자랐다면...", "맥컬리컬킨, 안타깝다", "맥컬리컬킨 그래서 방황했구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