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성탄절 출퇴근
(사진=뉴시스)
철도파업이 16일째로 장기화되면서 승객 이동이 많은 24일 성탄 전야 퇴근길에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현재 KTX 73%, 일반열차 61%, 수도권 전동열차를 85%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도 감축 운행을 시작해 출근시간대 7%, 퇴근시간대 11%로 운행률을 줄였다.
코레일은 성탄절인 25일에는 수도권 전동차를 평상시 휴일운행의 95% 수준인 1634회로 이브날보다는 높은 비율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열차들은 대부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