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밀라 쿠니스
▲사진=유튜브 할리스콥 캡처
'나홀로 집에'의 영원한 케빈 맥컬리 컬킨이 새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건 전 여자친구인 밀라 쿠니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최근 맥컬리 컬킨과 그의 새 여자친구인 조르단 레인 프라이스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맥컬리 컬킨이 조르단과 사귀게 된 계기는 조르단의 외모가 밀라 쿠니스와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02년부터 8년간 교제하다 2010년 결별한 뒤 밀라 쿠니스를 잊지 못하던 중 비슷한 외모의 조르단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것.
실제로 조르단은 큰 눈과 가무잡잡한 피부, 약간 각 진 얼굴형으로 강인한 모습의 밀라 쿠니스와 비슷한 얼굴이다.
하지만 맥컬리 컬킨이 조르단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다. 조르단은 그 때까지 마약에 젖어 있던 맥컬리 컬킨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맥컬리 컬킨은 본인이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조르단을 만났을 때 그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내셔널인콰이어라는 전했다. 결국 맥컬리 컬킨은 조르단 덕분에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충격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현재 밀라 쿠니스는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쿠어와 열애 중이며 최근에는 결혼설도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