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배용준 구소희, 소문난 재력가들의 결합…자산 합치면?

입력 2013-12-24 13:27수정 2013-12-24 13:2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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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

▲배우 배용준(사진 = 뉴시스)

배우 배용준(41)의 연인으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27)씨가 지목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예인 주식 부자로 매번 이름을 올리는 배용준과 대기업 경영자의 딸의 결합이라는 사실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로 밝혀졌다. 1986년생인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뒤 2010년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사직했다.

특히 구소희 씨는 현재 LS 산전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배용준 역시 재력으로는 뒤지지 않는다. 배용준은 현재 306억6000만원 가량의 키이스트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구소희, 둘이 합쳐 500억이 넘네" "배용준 구소희, 어머어마하다" "배용준 구소희, 진짜 사귀는건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