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부친 윤종용 삼성 前부회장…알고보니 세계 3대 CEO

입력 2013-12-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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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윤종용

▲배우 윤태영(오른쪽)의 부친이 삼성전자 부회장 출신의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윤종용 위원장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윤 위원장은 과거 삼성전자 부회장 시절 세계 3대 CEO에 이름을 올렸던 주인공이다. (사진=뉴시스)

배우 윤태영과 배우자 임유진,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 씨가 화제다.

23일 윤태영은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 '450억원 상속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태영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이기 때문에 제가 어디 나와서 아버지를 언급하는 것이 폐가 된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 했는데 점점 오해와 루머가 커지기 시작했다"며 "450억 유산설은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윤태영의 부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2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선정 세계 100대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3위에 오르기도 했다.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제1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영 전 삼성 부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태영 아버지 윤종영 전 삼성 부회장, 임유진 시집 잘갔네" "윤태영 아버지 윤종영 전 삼성 부회장, 삼성 부회장이면 자산이 수백억?" "윤태영 아버지 윤종영 전 삼성 부회장, 대기업 CEO면 자손까지 보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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