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로 급부상한 현대통신이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 대비 2.22%(75원) 하락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현대통신의 주가는 지난 19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씨가 대표이사로 있다는 이유에서 정몽준 테마주로 편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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