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 광고
삼성전자가 지난 21일 유튜브에 선보인 스마트 워치 '갤럭시기어' 광고가 해외에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광고 줄거리는 대략, 스키장에 간 두 남자가 한 여자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데 갤럭시기어를 찬 남자에게 여자가 반한다는 내용이다. 영국 인디펜던스는 "개연성 없는 대본, 나무토막같은 배우들의 연기, 희한하다 못해 징그러운 줄거리" 등 혹평을 쏟아냈다. 24일 오전 현재 118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이 가운데 1만7070명이 '싫어요'를 클릭했다.
▲갤럭시 기어 유튜브 광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