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진, '오빛나'로 변신 성공 '남다른 존재감 과시'

입력 2013-12-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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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빛나는 로맨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이진이 순수녀 ‘오빛나’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알렸다.

‘빛나는 로맨스’를 통해 첫 주연을 맡으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그녀가 첫 등장부터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23일 첫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오빛나가 가족여행까지 따라와 구애하는 태식(윤희석 분)과 실랑이를 벌이다 풀장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빛나는 금세 밖으로 나왔지만 이를 지켜본 하준(박윤재 분)이 태식을 오해해 성추행범으로 몰자, 혹여 자신으로 인해 태식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까 염려해 그를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감싸는 착한 심성을 드러냈다.

이날 이진은 상대방의 마음을 거절할 줄 모르는 순진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오빛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빛나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빛나가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 역전 로맨스를 담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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