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윤후 고마워" 신인상 욕심

입력 2013-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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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윤후

(사진=샘 해밍턴 트위터,뉴시스)

샘 해밍턴이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히며 윤후를 언급해 화제다.

23일 샘 해밍턴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던 윤후 군이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다"는 DJ김신영의 질문에 답했다.

샘 해밍턴은 "윤후가 후보에 없다는 말을 듣고 '고맙습니다'라고 외쳤다"며 "한편으로는 정면 승부를 못해 시원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 후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은 박형식이라며 경계심을 보여 듣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박형식은 올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아기병사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시상식에서 정준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태민, 윤한과 함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샘 해밍턴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샘 해밍턴, 솔직한 발언이 재밌네”“윤후, 왜 신인상 후보에 없지”“신인상 후보들 쟁쟁하네”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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