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신임 회장에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대표 선출

입력 2013-12-23 15: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제 10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새로 선출했으며, 내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중견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1941년 충북 괴산 출생으로 주건협 5대회장, 대한주택보증 이사, 주택산업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리문화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