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열애설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는 강동원(사진 = '더 엑스' 스틸컷)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주연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연은 올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의 팬"이라며 "강동원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꿈"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방송국과 촬영장을 오가면서 연기자 분들을 많이 봤는데 강동원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고등학생일 때부터 강동원의 팬이었다. 어느덧 군대도 다녀오셨는데 여전히 멋있으셨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주연 열애설, 주연 부럽다" "소지섭 주연 열애, 이상형이 강동원인데 남친은 소지섭이래" "소지섭 주연 열애, 우리 동원오빠는 건들면 안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간 극비리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