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황우슬혜와 육탄전 고백

입력 2013-1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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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 황우슬혜 육탄전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주연을 맡은 황우슬혜 김진후 사희가 제작보고회에 나선 모습. (사진=뉴시스)

영화배우 사희가 황우슬혜와 육탄전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감독 안철호) 제작보고회에서 사희는 촬영비화를 전하며 "황우슬혜와 육탄전" 사실을 고백했다.

사희는 “황우슬혜와 머리를 잡고 육탄전을 벌이는 신이 있었다. 둘이 친한데 슛만 들어가면 머리를 잡고 리얼하게 싸웠다"며 “황우슬혜가 힘이 세다. 안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중 사희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에서 내숭사절 누드화가 출신의 자유 연애주의자 홍세영 역을 맡았다.

사희는 남성 누드 전문화가로 개인전을 준비하며 황우슬혜(권말희 역)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황우슬혜는 대학교 부교수이지만 엄격한 집안 분위기 탓에 연애경험조차 없는 33세 노처녀 권말희 역을 맡았다.

두 여자의 동거에서 시작한 영화는 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안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 황우슬혜 육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 황우슬혜 육탄전, 그냥봐도 황우슬혜 힘 있어 보여" "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 황우슬혜 육탄전, 육탄전 기대되네" "한번도 안해본 여자 사희 황우슬혜 육탄전, 두 여배우 미모도 훌륭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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