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유희열, 출연자들 '들었다 놨다 '

입력 2013-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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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사진=SBS방송캡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K팝스타3/케이팝스타3)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희열에게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유희열은 기존 심사위원인 보아처럼 SM이라는 대형 소속사에 속해 있는 심사위원은 아니지만 적절한 칭찬과 혹평으로 프로그램에서 주요 심사위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열은 지난 22일 방송된 K팝스타3 상중하 오디션에서 유희열을 생각하며 자작곡을 쓴 참가자 박하은에게 혹평을 했다.

유희열은 “마치 기성가수들을 흉내내는 나쁜 버릇이 곡에 너무 많이 묻어 있다. 아주 기성 작곡가들이 당장 히트내기 위해 만드는 곡과 그다지 차이를 못 느끼겠다. 그래서 나는 전보다 더 안 좋게 들었다”고 혹평을 했다.

반면 유희열은 아비가일 김의 무대에 대해서는 “기본 음색 자체가 정말 좋다”며 “다른 가수들은 소울 R&B 느낌이 있다면 아비가일김은 팝 느낌과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유희열, 김하은에게 너무하네”“유희열,심사평이 진실되서 좋아”“유희열, 참가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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