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주,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사업 내달 본계약에 상승세

입력 2013-1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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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테마주가 개성-신의주 간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본계약이 이르면 내달 중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호에일엘은 전 거래일 대비 4.58%(95원) 올라 2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세명전기(3.68%), 대아티아이(6.81%) 등도 상승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와 철도 등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한 중국 상지그룹 컨소시엄의 한국 측 파트너는 다음달 중순 본계약이 체결되고 2월에 현장실사, 4월에 기초공사에 착수한다고 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376km 건설 구간가운데 개성부터 평양까지 189km는 우리 기업이, 평양부터 신의주까지 187km는 중국 기업이 맡는 것으로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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