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첫방 ‘끝사랑’ 김영희, 6개월만에 복귀 “살아 있네”

입력 2013-12-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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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첫방 ‘끝사랑’에서 김영희가 6개월만에 복귀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끝사랑’이 전파를 탔다.

‘끝사랑’은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된 후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너다.

박소라, 권재관, 정태호, 김영희가 각각 수줍어하는 커플로 등장한다. 또 과감하고 거침없는 커플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라 권재관은 사진 한 장 찍는 것에도 조심스러워하는 커플이다. 이들에게는 스킨십도 쉽지 않은 일이다. 반면 정태호 김영희는 스킨십은 물론 애정표현도 과감한 커플이다.

정태호는 김영희에게 사진을 찍어준다며 꽃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했다. 그러나 곧바로 “김여사. 어디 있나? 꽃에 가려서 찾을 수가 없네”라고 말한 뒤 가볍게 끌어안았다. 또 정태호는 비 오는 날 비에 맞은 강아지를 발견한다면 안아줘야 한다며 김영희를 백허그로 끌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복귀작을 본 네티즌은 “김영희 ‘끝사랑’ 대박 나길” “김영희 ‘끝사랑’으로 복귀 성공” “김영희 ‘끝사랑’ 잘 봤어요. 파이팅입니다!” “김영희 ‘끝사랑’ 능청스럽고 끈적한 연기 대박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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