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눈썰매장 23일 개장

입력 2013-12-22 19: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눈썰매장(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내 월드컵공원에 경사면 길이 130m의 눈썰매장 '서울스노우파크'를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날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입장료 8000원을 내면 튜브형 눈썰매와 유아용슬로프, 테마공원, 얼음썰매장, 팽이치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키즈랜드에서는 빙어잡이 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만 24개월 이하의 유아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20명 이상의 단체는 7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하다. 또 월드컵공원의 난치천공원 주차장과 노을공원 주차장에서 눈썰매장으로 이동 가능한 맹꽁이전차가 유료로 운영된다. 문의 1566-185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