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GOP서 지옥의 급경사 계단 경험

입력 2013-12-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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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샘 해밍턴이 GOP의 혹독함을 제대로 경험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백골부대에 간 샘 해밍턴, 류수영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GOP에서 철야 철책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이날 까치 계단과 독수리 계단을 밤새 걸으며 경계근무에 임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샘 해밍턴은 비오듯 땀을 흘렸고, 선임은 샘 해밍턴에게 “이것은 아직 서막입니다.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다”라고 말해 혹독함을 경고했다.

샘 해밍턴은 경사가 낮으나 긴 독수리 계단과 길이가 짧지만 경사가 높은 까치 계단을 걸으며 넘어지기까지 했다. 이와 관련해 샘 해밍턴은 “걷다 보니 천국의 계단을 본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류수영은 까치 계단을 보며 “거의 만리장성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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