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성당서 폭풍 오열 "왜?"

입력 2013-12-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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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사진=tvN 방송화면)

꽃누나' 김자옥과 김희애가 성당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천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유서 깊은 성당이다.

성당에 차례로 들어선 김희애와 김자옥은 차분히 앉아 기도를 시작했다. 김자옥은 한참 동안이나 아무 말 없이 흐느꼈고, 김희애는 두손을 꼭 맞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희애는 스태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너무 좋아서"라며 "감동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무튼 좋았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놓았다. 김자옥도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우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성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두 사람 모두 독실하구나" "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성당, 왜 눈물이 나왔는지 이해된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김자옥 크로아티아 성당, 웃음 뒤에 감동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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