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로라 공주 종영…억지 마무리 탓에 스토리 무너졌다

입력 2013-12-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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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종영

화제의 중심에 있던 드라마 MBC '오로라 공주'가 20일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아기아빠가 마마(오창석)가 아닌 설설희(서하준)로 밝혀졌다. 오로라를 둘러싼 모든 갈등이 급하게 봉합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행복한 결말을 위한 억지스러운 스토리 짜집기라는 혹평이 이어졌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2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씁쓸하게 종영했다.

오로라 공주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로라 공주 종영, 억지로 끝내려니 스토리가 엉망" "오로라 공주 종영, 연기자들이 고생했네" "오로라 공주 종영, 막장 드라마의 끝도 막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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