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수지·준호 달달한 분위기, 시청자들 설렜다

입력 2013-12-20 19:45

뮤직뱅크 수지 준호

(사진=kbs)

그룹 2PM 준호와 미쓰에이 수지가 로맨틱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수지와 준호는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연말결산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영화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OST인 'Way back into love'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지는 밝은 색의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준호는 체크무늬 코트를 입어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해 수지와 조화를 이뤘다.

두 사람은 다정한 표정과 눈짓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날 '2013 연말결산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샤이니, 카라, 2PM, 아이유,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EXO), 포미닛, 틴탑, 씨스타, 케이윌, 미쓰에이, 에일리, 걸스데이, 에이핑크, 다이나믹듀오, 나인뮤지스, 빅스,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수지 준호, 오호 잘 어울렸음", "뮤직뱅크 수지 준호, 수지 갈수록 예뻐짐", "뮤직뱅크 수지 준호, 연인같았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