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루비반지’ 이소연이 MC에 이어 정계진출까지 선언했다.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정산)’ 83회에서는 배경민(김석훈 분)과 시댁 식구들에게 보궐선거 출마를 제의받았음을 알리고 출마 의사를 밝힌 정루나(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 MC에 이어 정계진출까지 꿈꾸는 정루나를 보며 가족들 모두 당황하고, 조일순(김영옥 분)과 배회장은 반대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퇴근한 배세라(김가연 분)는 의외로 정루나에게 지지 의사를 밝힌다. 결국 배회장은 배세라의 설득에 못 이겨 정루나의 보궐선거 출마를 허락한다.
정루나의 선거 출마 소식은 신문기사 톱뉴스를 장식한다. 정루나의 정계진출 소식에 나인수(박광현 분)는 씁쓸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