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친구2, 안방 시청 가능...어떤 영화?

입력 2013-1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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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친구2

▲'동창생' 포스터(사진 = 쇼박스)

영화 ‘동창생’과 ‘친구2’의 안방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두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구2’는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 조직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01년 개봉해 820만 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친구’의 속편이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동창생은 개봉 15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곰TV는 20일부터 “영화 ‘친구2’와 ‘동창생’을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서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동창생 친구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창생 친구2, 김우빈을 안방에서", "동창생 친구2, 탑 김우빈 그러고보니 비슷해", "동창생 친구2, 주말에 영화나", "동창생 친구2, 크리스마스에 이거나 봐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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