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부부지만 정치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지창욱과 백진희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지창욱과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각각 황제 타환과 대승상의 딸 타나실리로 정략결혼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었지만 타환은 권력을 쥐고 있는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에게 마음을 주지 않아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그리고 타환의 삼각 로맨스와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는 과정이 시작되며 한층 더 재미를 높이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