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양정아(사진 = 봄엔터테인먼트)
배우 양정아(42)가 오늘(20일) 화촉을 밝힌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녀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양정아 측은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이다. 올 초 지인에게 소개 받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양정아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정아는 지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MBC ‘종합병원’, ‘진실’, SBS ‘왕과 나’,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