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성형의혹, 어디가 달라졌기에?

입력 2013-1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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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성형의혹

방송인 오상진이 성형의혹을 해명하고 나서 화제다.

지난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안 생겨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프리랜서 선언 후 KBS에 처음 출연한 오상진은 "자유롭게 일하는 건 좋았는데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 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봐서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MC 박미선이 "프리선언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을 받았느냐"고 묻자 오상진은 "운동하면서 살도 좀 빠졌다"고 답했다.

이어 오상진은 "아나운서 할 때는 옷 입고, 헤어스타일 같은 것을 혼자 해결했는데 이제는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가 모두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해준다"고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상진 성형의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성형의혹, 원래 잘생겼었다" "오상진 성형의혹, 더 잘생겨졌다" "오상진 성형의혹, 이제 연예인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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