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종영소감 "실감 안나...얻은게 많았던 작품이다"

입력 2013-1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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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로라 공주' 정주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극 중 박지영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정주연이 종영 소감을 전해 이목을 끈다.

정주연은 20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준비 기간 포함해서 어언 1년의 시간 동안 함께했던 '오로라 공주'. 마지막이라고 하니 실감이 안 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돌이켜 보면 얻은 게 더 많았던 작품이라 제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해서 정말 기뻤다"며 "여러분 앞에 앞으로 더 자주 비출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주연은 '오로라 공주'에서 전직 기자 출신의 여배우 박지영으로 출연해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오로라 공주'의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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