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시청률 상승… 막판까지 흥미진진

입력 2013-12-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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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종영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전국 기준 20.0%(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의 18.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둔 '오로라공주'가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하면서,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과 서하준(설설희)의 결혼 생활이 펼쳐졌다. 아이를 낳은 두 사람은 행복한 삶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황시몽(김보연)은 아이 아버지가 죽은 황마마(오창석)라고 생각해 유전자검사를 요구했다.

'오로라공주'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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