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김제동 겨냥 독설 "홀아비 냄새 나"…김제동 반응은?

입력 2013-12-20 10: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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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김제동 홀아비냄새 독설

(사진=KBS 방송화면)

박미선이 김제동에게 "홀아비냄새 난다"며 독설을 날렸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김제동에게 "빨리 결혼해야 겠다"며 "오늘 보니까 김제동에게 홀아비 냄새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오늘은 멋 좀 부리고 온 거다. 평소 운동할 때 김제동은 더 엉망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제동은 멋쩍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박미선은 "홀아비 냄새는 안 씻어서 나는 냄새가 아니다. 마음에서 나는 냄새다"라고 설명해 김제동을 달랬다.

박미선 김제동 홀아비냄새 독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박미선 김제동 홀아비냄새 독설, 김제동 기분 나빴겠네" "박미선 김제동 홀아비냄새 독설, 김제동이 올해 몇 살이지?" "박미선 김제동 홀아비냄새 독설, 김제동 미래 아내가 들으면 기분 나빠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