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전쟁' '사이비' '잉투기', 안방에서 시청 가능...IPTV 서비스 시작

입력 2013-12-20 06: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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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전쟁

▲포스터

영화 '미녀전쟁'과 '사이비' '잉투기' 등을 이제는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 19일 '사이비'와 '잉투기' 그리고 이날 개봉한 '미녀 전쟁'의 IPTV와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5일 개봉된 '사이비'는 수몰예정지역인 마을을 배경으로 기적을 빙자해 사람들을 현혹하는 목사와 그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술주정뱅이 폭군,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충돌을 통해 '당신이 믿는 것은 진짜'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사회 고발 애니메이션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Olleh TV, Btv, LG U+tv 등의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홈초이스, 인터넷 웹하드, SK 플래닛을 통한 T스토어, 모바일 서비스 호핀, SAMSUNG HUB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KT&G 상상마당, CGV 압구정, 인디플러스, 인디스페이스, KU 시네마트랩, 아트나인 등 극장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 가운데 IPTV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는 '미녀전쟁'은 허영기 가득한 여자들의 매혹적인 망상 배틀을 그려낸 작품이다.

미녀전쟁을 접한 네티즌은 “미녀전쟁, 완전 기대된다”,““미녀전쟁, 흥행은 어떤가?”.““미녀전쟁, 재미있을까?”“미녀전쟁, 완전 대박나길”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