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시완 “모태솔로 발언 후회돼, 게이냐는 소리 들었다”

입력 2013-12-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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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시완(사진 = KBS 2TV)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모태솔로’ 발언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한 ‘안 생겨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임시완은 “모태솔로라고 한 것에 대해서 정말 후회한다”며 “그 이후로 모든 관심이 연애에 쏠렸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이어 “누군가를 만나면 ‘너 연애는 했어?’, ‘언제 할래?’라고 항상 물어본다”며 “심지어 게이냐는 소리도 들었고, 성격에 문제가 있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토로했다.

임시완의 말에 네티즌들은 “잘 생겨서 연애를 못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서 꼭 연애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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