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별그대’로 연기데뷔 “전지현·김수현 아직 못 봤다”

입력 2013-12-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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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상진(사진 = KBS 2TV)

방송인 오상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안 생겨요’ 편이 진행됐다.

최근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 신고식을 가진 오상진은 “첫 녹화를 그저께 마쳤다”며 “다들 궁금해 하는 것이 전지현과 김수현이 어떠냐는 것이다. 그런데 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김수현을 한 번도 못 봤다니 촬영이 안 겹치나 보다. 본인도 아쉬울 듯”, “‘별에서 온 그대’ 정말 재밌다. 오상진 분량도 챙겨보겠다”, “못 만나도 언젠가는 만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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