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사진 = 뉴시스)
가수 손진영이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표 솔로 연예인 김제동, 임시완, 손진영, 오상진이 참여한 ‘안 생겨요’ 특집이 방송된다.
손진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딱 한번, 3개월 연애를 해 봤다. 연애가 처음이라 여자친구가 많이 답답해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어느날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틱틱거리며 이름을 부르고 한숨을 쉬더라. 당시 그게 스킨십을 원하는 신호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