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로라
(사진=MBC)
김보연이 전소민과 서하준의 아들을 본 후 오창석의 아들이라 주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장준호 연출) 148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이 오로라(전소민)와 그의 아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몽은 황자몽(김혜은)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가 아들을 함께 있는 로라와 마주쳤다. 놀란 로라는 시몽과 자몽을 피해 황급히 집으로 갔다.
시몽은 로라에게 전화해 아이의 아빠에 대해 추궁하며 "우리 마마 아들이지? 마마 어렸을 때랑 완전 똑같아. 유전자 검사해. 우리 핏줄 문제야"라고 말했다.
로라는 "무슨 핏줄 타령이세요. 저는 오씨 집안 며느리가 아니라 설씨 집안 며느리예요"라면서 맞대응했다.
네티즌들은 "오로라 공주 정말 끝이 어떨지", "오로라 공주, 설마 황마마 아들일까", "오로라 공주, 정말 기가막힌 드라마", "오로라 공주 시몽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