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 임창정, 출연료 절반 이상 반납...이유는?

입력 2013-12-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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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임창정

▲영화 캡쳐

영화 ‘창수’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을 만나면서 겪는 비극적 드라마를 그린 느와르다.

극중에서 임창정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사랑을 깨달으면서 변화하는 인물 창수를 연기했다.

임창정은 초반 삼류인생 캐릭터인 창수를 순진하면서도 코믹스럽게 잘 표현했다. 또 인생 파국을 맞게 되는 중후반부터는 웃음 보다는 진지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창수’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일까. 임창정은 영화 창수를 위해 출연료의 4분의 1만 받고, 나머지를 제작비로 반납했다.

영화 창수를 접한 네티즌은 "창수, 보고싶다", "창수, 임창정 영화네", "창수, 손은서도 정말 예쁘던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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