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총출동한 '지구방위대'영상 공개, 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3-1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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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사진='갤럭시11' 공식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투톱으로 뛰는 꿈의 팀이 모습을 드러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모바일은 19일 '갤럭시11'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구 방위대 '갤럭시 11'의 풀영상 1탄을 공개했다.

삼성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시장을 겨냥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만든 '갤럭시 11'은 지구상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11명이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각 선수들이 요원들로부터 차출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메시는 거리에서 공을 차다, 이청용은 들판에서 축구공으로 게임을 하다 요원들을 만나게 된다. 호날두는 여자 배구 선수들과 발로 배구 경기를 하고 있었다.

갤럭시11의 멤버는 주장 메시와 라이벌 크리스타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대한민국 이청용, 웨인 루니, 이케르 카시야스 등 전 세계 최고 축구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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