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3D' 신동엽, 탁재훈 근황 공개 "가위바위보도 안 해"

입력 2013-12-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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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3D

(사진=CJ E&M )

방송인 신동엽이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탁재훈의 근황을 밝혔다.

신동엽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모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3D' 제작발표회에서 탁재훈이 '가위바위보' 게임도 안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될 신동이 탁재훈과 연락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자 "제가 사건, 사고를 겪어봤다. 연락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들리는 소문에는 탁재훈이 '가위바위보' 게임도 안 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틀즈코드 3D'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로 신동엽, 슈퍼주니어 신동, 엠블랙 미르, 고영배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신동엽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신동엽 난 얼굴만 봐도 웃기더라", "신동엽 탁재훈 일부러 언급?", "비틀즈코드 3D 라디오 스타랑 뭐가 다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틀즈 코드' 시즌2에서 신동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탁재훈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에서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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