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스톤헨지 인근서 발굴된 해골이라고?

입력 2013-12-19 11:12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온라인 커뮤니티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인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과거 스톤헨지(Stonehenge) 인근에서 발굴된 해골을 바탕으로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을 복원했다.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한 거석 기념물인 스톤헨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유적지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그러나 접근 도로가 유적지를 훼손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이 겹쳐지자 잉글리시 헤리티지 측은 지난해부터 2700만 파운드(약 462억원)를 투입해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신석기 남자의 모습을 복원한 것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많은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을 접한 네티즌은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완전 대박”,“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호남형이네”,“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여자는 없나?”,“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살아있는 것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