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첫 날… 관람객 발길 이어져

입력 2013-1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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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공.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6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전문전시회다. 올해도 첫날 1만명 이상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시는 '나눔디자인(Sharing design)'이라는 테마를 살려 △디자인경영관 △한국콘텐츠관 △디자이너스랩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펼쳐졌다. 건강, 친환경, 치유, 배려, 실버세대, 여가 등 ‘나눔’의 가치를 디자인에 접목시켜 쌀 소비 문화를 나누는 '농사와 디자인'특별전 싸전,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나눔의 장 '한국콘텐츠관'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제공.
네이버, 기아자동차,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W서울 워커힐 등이 아티스트 및 장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로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뤘다.

전시에 참가한 관람객은 “올 해가 가기 전 대한민국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평소 관심 있던 디자인 브랜드 상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디자인세미나, 서울디자인스팟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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